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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 부실하거나
부적격한 건설 업체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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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광주지역에서
부실 건설업체나 불법 정비업체로 드러나 단속된 건수는
모두 1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가운데 49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25건은 등록 말소 1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또 불법 정비 업체로 단속된 9건 가운데 6건은 경고 조치,3건은 고발조치됐습니다.
광주시는 올해도 부실 건설업과 건설 기계 사업자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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