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대 도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오늘 실시됩니다



세명의 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얼핏 보기엔 비숫한 것 같으면서도

판이한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세 후보의 공약을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학력 신장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세 후보 모두,순회교사 활용을 들고 있으며

김형식 후보는 학원과 공동교육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7차 교육과정 교과 선택제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수준별 수업에 대해서는 엇갈려 있습니다



목포.여수. 순천지역 고교 평준화에 대해서는

설문 조사후 대응과 2년 이내 실시 그리고

내년 여론조사 착수등 입장이 다양합니다



내년부터 시도 교육청의 재량으로 실시되는 특기 적성교육에 관해서는

김장환 후보는 교과 관련으로,

김형식 후보는 교육풍토 개선을,

정영진 후보는 체험 교육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세후보 모두, 투명한 인사를 위해

외부 추천 또는 심사를 강조하면서도

세부적인 방안은 차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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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시 뉴스 박용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