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우유병 물고 자면 우식증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2-20 17:33:00 수정 2001-02-20 17:33:00 조회수 0

◀ANC▶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잠드는

유아는 치아 우식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입안에 우유가 있는 상태로

잠이들면 영양분이 남게 되고

타액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미생물이 발생할 여건이

구비됩니다.



이 경우 생후 20개월 전후해서

잇몸이 흰색이나 갈색으로

변하게 되고 계속 방치하면

윗니에 우식이 발생하게 됩니다.



모유를 먹다가 윗니가

나온 뒤에 이유를 시작한 어린이나

고무 젖꼭지에 설탕을 묻혀

물리는 경우도 우식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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