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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해송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방제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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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예찰한 결과
고흥 여수 화순 진도 신안등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도내 10여개 읍면,
4천 6백헥타르에 걸쳐 솔껍질깍지벌레가 활동을 시작해
방제가 필요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여름잠을 자다 3월만되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해송의 즙을 빨여들여
소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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