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연근해 어획부진이
심화되고있습니다.
목포수협에 따르면
올들어 선어위판고가 88억여원에
그쳐 유례없는 흉어였다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억원이상 떨어졌고
지난 99년보다는 무려 20억원가까이 줄었습니다.
특히 봄조기철인데도 불구하고
안강망배 한척이 보름 조업에
잡는 조기가 겨우 한두상자에
그치고 조기씨알도 7,8석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초부터 바다날씨가 계속 좋지않은데다 조기와 갈치등 고급어종의 씨까지 마른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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