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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가 첨단 단지에서 추진한
정보 통신 용지 분양을 둘러싸고 기존 입주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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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 전남지사는 광주 첨단 단지안에 4만 3천평 규모의 초고속 정보 통신 용지를 상업 용지로 환원하고 최근 매각 공고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입주민들은 토지 공사측의 말을 믿고 인근 상업 용지를 높은 가격에 분양 받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토지 공사가
정보 통신 용지가 이미 팔렸다고 허위. 과장 광고를 했다가 지난해 공정 거래 위원회로 부터 시정 명령을 받고도 다시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며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토지 공사측은 정보 통신 기업을 유치하기 어려워
본래대로 전환한것이라며
법적 하자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단지를 개발할때 도시계획을 지정해줄 뿐 분양 문제는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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