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년으로 예정된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선거 시기와
후보 선출 방식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대의원 수를
대폭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
민주당의 광주시장과 전남 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이
바뀌어야한다는 의견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은 후보 선출
과정에서 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후보를 선출하는 대의원 수를
지난 98년에 비해 대폭 늘리는
방안도 이가운데 하납니다
◀INT▶
또한 광주 지역에서는 예비 선거라는 한발 진전된 정치
실험을 해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물론 이를 위해서는 민주당의 당헌과 당규를 개정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INT▶
그러나 지방 선거를 앞당기는 방안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탭니다
월드컵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선거 시기를 내년 4월로 앞당기자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아직 야당과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탭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빠르면 다음달
임시 국회에서 부터 여야간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지만
야당이 일단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최종 결론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