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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앞두고 무등산의
일부 등산로가 폐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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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내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무등산 등산로 26개 가운데 개소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폐쇄되는 등산로는
원효사에서 늦재,증머리재에서
제2수원지,문빈정사-바람재사거리 증심교-토끼등,증심교-낙타봉 봉황대-백운암터 등 10군뎁니다.
또한 자연 휴식년제 구역인 3천여 헥타에 대해서는
입산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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