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여파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2-06 16:24:00 수정 2001-02-06 16:24:00 조회수 0

◀ANC▶

광우병 파동에 따른 여파로

쇠고기 소비가 줄고 있습니다.

◀VCR▶

농협 축산물 판매장 광주점에 따르면 하루 평균 천만원대에 이르던 쇠고기 매출이 최근들어

8백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백화점과 할인점등에서도

쇠고기를 찾던 소비자들의 발길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소비가 줄어들면서 지난달까지

하루 평균 170마리씩 이루어지던

소 도축이 최근에는 160마리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산지 소값은 큰 변동 없이

500 킬로그램 숫소 가격이

3백만원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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