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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 조합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선거 부정행위에 대한
검찰의 단속이 본격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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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경우
80여개 조합에서
다음달과 4월에 조합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입지자들의
물밑 선거전이 시작되는 등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후보 예정자간의 비방 등 신경전이
펼쳐짐에따라 검찰이 전담수사반을
구성하고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농협 전남지역본부도
조만간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과열 선거전 예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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