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연발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2-17 06:22:00 수정 2001-02-17 06:22:00 조회수 0

◀ANC▶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30분쯤

광주시 월산동 주택가에서 불이나

2층집 건물을 모두 태운 뒤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에앞서 어젯밤 10시쯤에는

함평군 함평읍 옥산 오리농장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나

불을 끄던 50살 문현수씨

부자가 부상을 입었고 축사 5동과 오리 6천여마리가 불에 탔습니다.



또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우산빌딩에서도 오늘새벽 불이나

세입자 22살 문정원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