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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30분쯤
광주시 월산동 주택가에서 불이나
2층집 건물을 모두 태운 뒤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에앞서 어젯밤 10시쯤에는
함평군 함평읍 옥산 오리농장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나
불을 끄던 50살 문현수씨
부자가 부상을 입었고 축사 5동과 오리 6천여마리가 불에 탔습니다.
또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우산빌딩에서도 오늘새벽 불이나
세입자 22살 문정원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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