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여종업원 납치 매매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2-20 11:11:00 수정 2001-02-20 11:11:00 조회수 0

◀ANC▶

광주 서부 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을 납치해

윤락가에 팔아 넘긴 혐의로

순천의 유흥주점 업주 37살 이모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 등은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다 도망친 뒤 광주시 상무동의 한 다방에서 일하고 있는

19살 신모양을 지난달 29일 납치해

천만원을 받고 성남의 윤락가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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