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제브리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3-05 16:08:00 수정 2001-03-05 16:08:00 조회수 4

K-123 ◀ANC▶



====== 타이틀 ======



평동 외국인 전용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1차 단지 분양율이 92%를

넘어섰고 추가로 10만평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정부 지원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2차 단지 조성비 350억원을

지원 받는 문제는 산업자원부의 외국인 투자 예산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다른 자치단체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서

운용 방식에는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외국인 2차 단지에

입주하는 업체들의 외국인 투자 비율을 30%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용 단지에 입주하는 업종을

지역 전략 산업과 고도의 기술을

가진 업체로 한정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광주시가 재정 부담을

덜게 된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INT▶



현재 평동 1차 외국인 전용 공단에는 21개 업체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땅은 만 6천평에 불과합니다



또한 9개 업체가 입주를 협의하고 있는 중이어서 조만간 공장 용지가

부족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2차 외국인 단지 조성 문제가 가닥을 잡아감에 따라

광주시의 이같은 고민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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