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차량 이용 성폭행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11 19:37:00 수정 2001-03-11 19:37:00 조회수 0

◀ANC▶

광주 동부경찰서는

도난 차량을 타고 다니며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계림동 24살 김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8월

도난 차량을 구입해 몰고 다니다 지난 2월 광주시 주월동에서

밤늦게 귀가하던 부녀자를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몰고 다니던 도난 차량이

검문에 발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훔쳐 바꿔 단 혐의를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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