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간부 강제연행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2-06 16:51:00 수정 2001-02-06 16:51:00 조회수 0

◀ANC▶

광주 북부경찰서는

민주노총 지역본부 대외협력부장

고기담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강제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씨는 동광주 병원 사태와

관련해 병원 소유주였던

박 모씨의 의원에 난입하고

고용직 공무원들의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경찰이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업주들은 그대로 둔 채

노동자들만 잡아 들이고 있다고

노동자에 대한 강제 연행과

구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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