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부담 허리휜다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2-12 11:14:00 수정 2001-02-12 11:14:00 조회수 3

◀ANC▶

대학 등록금이 크게 오른 가운데

오늘 중고등학교 등록금도

5%가량 인상될 예정입니다.



학원비 등 각종 사교육비도

줄줄이 인상 대기중이어서

가중되고 있는 교육비 부담으로

학부모 허리가 더욱 휘어지게 됐습니다.



최영준 기잡니다.







◀VCR▶

전남대 12.9% 등

광주전남지역 국립대 등록금이

10%내외로 올랐습니다.



조선대 등 사립대 또한

3.2%에서 최고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로인해 국립대는 대학별로

150만원에서 200만원

사립대는 250만원 이상

가져야 등록이 가능해�봄윱求�



8% 가량 인상된 전문대들도

계열에 따라 200만원에서 250만원을 내야 합니다.



◀INT▶



광주전남지역 중고등학교 수업료도

오늘 4.5% 가량 인상될 예정입니다.



유치원비도 덩달아 들먹거려

5% 내외로 오를 전망입니다.



여기에 새학기 교과서 대금을 비롯해 하숙비, 학용품값 등

교육 비용의 인상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바뀌는 대입제도에 따라

논술과 면접에 대비한 사교육비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습니다.



◀INT▶



여기에 최근에는 학원들이 30%이상

수강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갈수록 불어나는 교육비 부담으로 학부모의 허리는 더욱 휘어지게 �耆윱求�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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