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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들어 기초 자치단체장의 비리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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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순천시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광주 전남지역 시장*군수*구청장 27명 가운데 각종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거나 재판에 계류중인 단체장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전남지역의 모 시장도
특혜를 주는 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자치 단체장의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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