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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광통신 소자 생산업체 대표이자
전남대 교수인 44살 이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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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지난해 6월 건설업체와
사옥 신축 공사 계약을 하면서
공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삿돈 5천만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혐의 내용으로 볼 때
구속 수사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이 교수가 구속될 경우
광산업 활성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검찰의 판단에 따라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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