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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이 공룡 박물관 후보지
결정과 관련해 도민체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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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4개 경기 단체 체육인들은
오늘 모임을 갖고 전라남도가
특정 인맥을 이용해 공룡 박물관 후보지를 여수시로 결정했다고
주장하며 도민체전등 전라남도가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의에 따라 이들은
다음달에 열리는 제 40회 전남 도민체전 대진 추첨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와함께 해남군 의회와 해남
지역 시민 단체들도 공룡박물관 후보지를 다시 선정하지 않을 경우
장기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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