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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 고등학교가
장애 학생의 입학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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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장애아 권익문제연구소는
광주 모 고교가 교육청으로부터
특수교육 대상자로 배정받은
장애인 학생 3명에 대해
시설 부족과 동문회 반발을 이유로
입학을 거부했다며
광주지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해당 학교측은
특수학급의 정원 문제로,
배정된 장애학생
7명 가운데 4명만 수용했을뿐
입학을 거부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
배정을 받지못한 장애학생 2명은 광주 정보고로 재배정됐지만,
나머지 한명은 진학을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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