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사건 종합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4-10 18:52:00 수정 2001-04-10 18:52:00 조회수 0

◀ANC▶

보험료 부당 청구와 리베이트등

의료 비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재원 기자가

종합















◀VCR▶



전남지방 경찰청은

전남지역 2개 종합병원이

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선 경찰서들도

보험금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의료기관 백여곳에 대해

서류 확인 작업과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의료 비리에 대한 수사 결과를 다음주쯤 발표할 예정이고,

비리가 확인된 병의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이 이미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광주지검 강력부는

지난 석달동안

마약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밀매조직등 13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109그램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서울과 부산등의 마약 판매책들이

지역에까지 판매거점을 넓히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적극 차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금감원 광주지원에 설치된

고리대금 피해신고 센터에

지난 2일 이후

15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이들 고리대금 업자들은

4,5백만원을 빌려주고

년 400%까지 높은 이자를

챙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늘 오전 9시쯤

광주 모 구청 일용직 공무원인

51살 박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남긴 유서에

왕따를 당했다는

내용이 발견됨에 따라,

동료 직원들을 불러 조사하고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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