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산업 가능성 제시(데스크)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4-14 14:36:00 수정 2001-04-14 14:36:00 조회수 5

◀ANC▶

광주에서 열린 첫 대규모 국제 회의인 한일 경제회의가

2박3일의 공식을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회의를 무리없이 치러내 국제회의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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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일 경제인 회의는

광주에서 치러진

첫 대규모 국제 회의였지만 무리없이 끝났다는 평갑니다.



광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인 점과 국제회의 산업에 대한

자신감을 성과로 꼽았습니다.



인텨뷰



일본 경제인들에게

광주지역에 대한 투자 여건을 충분히 설명해 공감을 얻은 것도 소득입니다.



또한 숙박과 관광 등 머물러 가는

관광객 유치로 10억여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러나 관광 상품은

여전히 미흡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일본 경제인 부인들이

전북 남원으로 대거 관광에 나섰고

오늘 출국에 앞서 일본 경제인들도

광주 박물관과 앰코 테크놀로지 두곳 만을 둘러보았습니다.



호텔에 선보인 관광 상품도

김치와 다기류,그림 몇점이 고작이었습니다.



일본과 광주 간 직항로가

개설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텨뷰



한번 찾은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최고급의 서비스는 물론

편리한 관광 인프라 구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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