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차량 꼼짝마라 - 광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3-16 09:12:00 수정 2001-03-16 09:12:00 조회수 4

◀ANC▶

도난차량이 아무리 활개를치고

다녀도 검문검색을 하기 전에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한 중소업체가 개발한

무선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하면

범죄차량에 대한 정보가

곧바로 전달돼 범인을 검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차량절도범이 주차된 차량을

절도해 달아납니다.



하지만 인근을 운행중인

다른 차량에 도난차량임을 알리는

음성정보가 곧바로 전달됩니다.





◀SYN▶





강도를 당한 한 개인택시역시

위급한 상황을 다른 차량에 알려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SYN▶





이처럼 각종 범죄로부터

운전자와 자동차를 보호할 수 있는

이 장치는 레드존이라는

조그만 통신깁니다.



기존의 자동차 리모콘키에

음성정보시스템을 추가한

이 장치는 전파를 이용해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원립니다.



정상적인 방법을 벗어나 차량문이

열릴 경우 곧바로 같은 장치를 장착한 차량이나 네트워크 본부로 음성정보가 전달되고

차량강도나 납치를 당했을 때는

비상버튼 구실도 하게 됩니다



이 장치를 장착한 차량끼리는 비상시 갖가지 정보가

자동 또는 원터치로 송.수신돼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INT▶박담주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경찰이나

자동차끼리의 네트워크로

구축될 경우 도난차량예방과

범인검거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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