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난차량이 아무리 활개를치고
다녀도 검문검색을 하기 전에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한 중소업체가 개발한
무선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하면
범죄차량에 대한 정보가
곧바로 전달돼 범인을 검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차량절도범이 주차된 차량을
절도해 달아납니다.
하지만 인근을 운행중인
다른 차량에 도난차량임을 알리는
음성정보가 곧바로 전달됩니다.
◀SYN▶
강도를 당한 한 개인택시역시
위급한 상황을 다른 차량에 알려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SYN▶
이처럼 각종 범죄로부터
운전자와 자동차를 보호할 수 있는
이 장치는 레드존이라는
조그만 통신깁니다.
기존의 자동차 리모콘키에
음성정보시스템을 추가한
이 장치는 전파를 이용해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원립니다.
정상적인 방법을 벗어나 차량문이
열릴 경우 곧바로 같은 장치를 장착한 차량이나 네트워크 본부로 음성정보가 전달되고
차량강도나 납치를 당했을 때는
비상버튼 구실도 하게 됩니다
이 장치를 장착한 차량끼리는 비상시 갖가지 정보가
자동 또는 원터치로 송.수신돼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INT▶박담주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경찰이나
자동차끼리의 네트워크로
구축될 경우 도난차량예방과
범인검거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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