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종합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4-09 01:08:00 수정 2001-04-09 01:08:00 조회수 5

◀ANC▶

돈 문제로 친구와 다투던 40대가 친구 부부와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중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를 이계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어제 저녁 7시 30분 쯤

나주시 금계동 주택가에서

42살 김모씨가 친구인

43살 김모씨 부부와

말다툼을 벌이다 김씨 부부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김씨는 자신을

진정시키려던 아내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s/u)

끝내 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채권 채무관계로 얽혀 있던 친구 부부에게 원한을 품고

이같은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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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1시 쯤

나주시 삼포면 등정리

광목간 도로에서 광주시 백운동 32살 노모씨의 1톤 화물차와

마주오던 박모씨의 1톤 화물차가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이어 사고 현장을 지나던

34살 윤모씨의 승용차가

노씨의 화물차 옆을

들이 받았습니다.



◀SYN▶

(강창영)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노씨가 숨지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3살 윤모군 등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노씨의 화물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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