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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에 살고 있는
수달을 보호하기 위해
`수달서식지 생태계 보전지역
지정'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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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이번 달 중순까지
구례군 문척면과 토지면 일대
49만 제곱미터에 대해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환경부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섬진강에서는 지난 97년 초
수달이 최초로 목격됐으며
지난해 말 정밀 조사 결과
수달집 3곳과 수달 네다섯 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가 환경기초조사와
자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고시하게되면
야생 동식물의 포획과 채취,
토지형질 변경 등이 전면 금지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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