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패션몰 분양 저조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3-14 16:52:00 수정 2001-03-14 16:52:00 조회수 0

◀ANC▶

광주 지역 패션몰들이 경기 침체와 낮은 분양률의 영향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VCR▶

지난 해 나산클레프 4층에

문을 열었던 누존은 매출 부진에 따른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최근 점포 정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광주 백운동과 충장로에

들어설 예정이던 메가트로와

워드존은 점포 분양률이

당초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해

개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패션몰의 경영난은

업체들이 시장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사업을 시작한데다

경기 침체까지 겹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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