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교환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3-15 16:14:00 수정 2001-03-15 16:14:00 조회수 0

◀ANC▶

남북 분단이후 최초로

이산가족들이

오늘 편지를 주고 받습니다.

◀VCR▶

대한 적십자사는 생사 확인을 통해 서신 교환 대상자로 선정된 광주전남지역

7명의 이산가족을 포함해

3백명의 편지를 오늘 판문점에서

북한에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측으로부터 편지 3백통을 건네받아 남쪽의 이산가족들에게

우편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가족으로부터

편지를 받을 이산가족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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