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지역 실정에 맞는 실업대책(데스크)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3-20 18:17:00 수정 2001-03-20 18:17:00 조회수 5

◀ANC▶

올들어 실업률이 다시 높아지고

있지만 광주시의 실업대책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실정에 맞는 독자적인 실업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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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현재

광주 지역 실업자는 3만5천명



전남 지역 실업자는 3만 6천명

입니다



1월에 비해 2천명씩 늘었습니다.



주된 원인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된 구조 조정과 건설 분야의

일감 부족 입니다



특히 지난달 대학 졸업자들이

대거 노동시장에 쏟아져 나온데다

취업 시장 사정도 좋지 않아서

실업률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감을 늘리기 위해

공공근로 사업과 공공 투자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있습니다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를

지원하고 기업에 대한 자금 대출 지원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고용촉진 훈련과 1년에 한차례 취업 박람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대책은 중앙정부가 해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연례행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지역 사정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 없습니다



인텨뷰 (성인:실업자 지원 광주센터 사무국장)



하지만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 지역 실정에 맞는 독자적인 실업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청 (돈이 없어서)



s/u:실업 문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항구적인 사회구적적인 문젭니다.그런만큼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역 실절에 맞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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