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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유 광주시장은
북한 방문에서 북한측과 협의한
합의서에 시장 자격이 아니라
비엔날레 명예 이사장 자격으로
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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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시가 제시한 합의서를 보면 북측은 범태평양 조선 민족 경제 개발 촉진협의회
리도경 회장이, 광주시는 고재유 비엔날레 명예 이사장이 각각
서명자로 돼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고시장이
광주시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다고 말해온 광주시의 주장과는 다른 것이어서
합의서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시장은 북한의 경우
비교 수교국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명하고 자신은 방북내내 광주 시장으로서 예우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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