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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농가의
화학비료 사용량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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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농가에 공급된
화학비료량은 6만 2천톤으로
지난 해보다 10 퍼센트 이상
줄었습니다.
반면에 환경친화적인 저성분비료는 공급량이 지난 해 1만 6천톤에서
올해는 1만 8천톤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성분 비료는 현재 토양에 과다하게 집적돼있는 질소와 인산 등을 대폭 줄인 비료로
가격 또한 기존의 복합비료보다
저렴해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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