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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불법 성인용품등을 공급해온 대전시 중촌동 37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부터 전국의 여관과 성인 용품점등에 음란 비디오와 불법 성인용품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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