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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한 여관에서 동반자살한
남녀 3명이 회원으로 활동한
인터넷 자살 사이트의
운영자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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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서는
지난4일 동반자살한 곽모씨등3명이
서울에 사는 20살 성모씨가 운영자로 등록된 모 포털사이트의 비공개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에따라 형사대를 급파해
성씨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검거되는대로
자살 방조 혐의등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곽씨등이 자살한 뒤 삭제됐던 이 사이트의
대화방 토론내용을 복구하고,
자살 경위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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