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사이트 개설자 영장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14 17:16:00 수정 2001-03-14 17:16:00 조회수 0

◀ANC▶

남녀 3명의 동반 자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목포 경찰서는

인터넷 자살 사이트를 운영해온

19살 성모군에 대해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성군이 지난 1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자살 클럽을 운영했고 지난 4일 목포에서 자살한 회원들과 이메일을 주고 받는등 동반 자살에 개입한 흔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자살 사이트 개설자에게

구속 영장이 신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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