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자살사이트 동호회원 보호자들에게 주의서한이 발송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남녀 3명 동반자살사건과 관련해
이들이 활동했던 자살사이트 "이리로 22" 회원들의 보호자에게 주의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했습니다.
자살동호회원의 보호자들에게 발송된 서한문에는 자살사이트의 성격과 활동내용등이 기재돼 있으며 자녀들의 컴퓨터 사용에 주의를 촉구하는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자살사이트 회원 53명가운데 우선 본인여부가 확인된 10명에 대해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나머지 회원들에 대해서도 본인확인을 거쳐 주의서한을 발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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