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금 청구액 2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16 16:03:00 수정 2001-03-16 16:03:00 조회수 0

◀ANC▶

의약분업이후 병의원과 약국이

청구한 의료보험금이 2배이상

늘어나 의료재정을 압박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주와 전남지역

병의원과 약국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4백40여만건으로

의약분업이 실시되기 전인

지난해 5월의 백87만여건보다

3배가량 늘었습니다.



지급된 보험금도

7천9백여억원으로 같은 기간동안

2배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처방전 없이는

조제가 불가능해지면서

전체적인 진료행위가 늘어난 데다

의료기관의 부당청구가 근절되지

않고잇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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