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손자 숨진채 발견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3-19 06:53:00 수정 2001-03-19 06:53:00 조회수 0

◀ANC▶

어제오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3살 김영봉씨의 집에서

김씨와 김씨의 손자 4살 기석군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간질환을 앓아오던 김씨가

지병으로 숨지자

돌봐줄 사람이 없던 기석군도

굶어 죽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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