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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22층에 사는
23살 정 모여인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여인이 어젯밤
술을 마시고 들어와
전화로 애인과 타퉜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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