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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들어 홍역이
계속 확산되고 있지만
초중고생에 대한 추가 예방접종은
오는 5월 이후에나 이뤄질 전망입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부터
홍역 2차 예방 주사를 맞지 않은
초중고생 전체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확보된 백신이 충분하지 못해
오는 5월 유니세프에서 백신이
지원돼야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3천2백여명이
홍역에 감염된 데 이어
올들어서도 이미 2천여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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