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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방 경찰청은 영광원전에 공사 자재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담합입찰을 한 혐의로
M산업 대표 48살 황모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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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 등은 정보 교환 명목으로
조합을 구성한 뒤
지난 99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담합입찰을 통해 3천건의 공사에서
28억원 어치의 자재를 납품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타지역 업체들이 낙찰받지 못하도록
입찰을 방해하는 수법으로
전체 공사의 99.47%를
낙찰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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