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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드뱅크에 이어
프로야구마저 연고지를 이전하면 광주는 프로스포츠의 불모지대로
전락하게 됩니다.
프로스포츠가 사라지면
곧바로 아마스포츠의 고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큰 우려로 남습니다.
월드컵을 불과 한해 앞두고
아직도 연고구단하나
유치하지 못하는 광주시의
안일한 행정이 오늘날 해태사태를
맞게 됐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또 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선
시의회나 국회의원들도
그동안 시민의 소리엔 소홀했다는
지적입니다.
◀INT▶허구연
해태그룹의 부도가
타이거즈 매각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프로야구의 저변약화도 한 몫
했다는 평갑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건전한 여가를
제공하겠다는 프로야구가
갈수록 팬들의 외면을 사는 것은
함께 즐기고 이해하는
환경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INT▶선동열
광주월드컵 경기장이
단 몇경기만을 위해
국민 혈세 수천억원을 들여
짓고 있는 가운데
이후 활용방안은 없는지
자성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지난 20년간 시민과 애환을 같이한
해태 타이거즈를 살리는 것은
호남의 자존심을 살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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