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출동 6명 사상(사건 종합)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4-06 17:59:00 수정 2001-04-06 17:59:00 조회수 0

◀ANC▶

승용차와 화물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상 기자

















◀VCR▶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곡성군오곡면 압록주유소 부근에서

광주시 운암동

29살 박진경씨의 마티즈 승용차와

광주시 오치동 25살 강희천씨의 15톤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씨와

박씨의 아들 3살 남병하군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27살 박유정씨등 3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탭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화물차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애인의 약혼녀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등으로 기소된

30살 정모 여인에 대해

징역 18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정씨의 애인

32살 최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7년 최씨의 약혼녀인 이모여인을 살해해 암매장한 뒤,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에서 검거돼 기소됐습니다.



**



광주 북부 경찰서는

광주 모 안과 의사 47살 이모씨와

약사 38살 조모씨가 사망자를

진료하거나 투약한 것처럼

허위로 진료비를 타낸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오전 11시쯤 나주시 운곡동에서 86살 장 모 할머니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씨가

농기계 보관 창고로 옮겨붙어

창고 건물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 낮 광양 봉화산과

나주 부덕동 야산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0.5헥타를 태웠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