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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와 화물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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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40분쯤
곡성군오곡면 압록주유소 부근에서
광주시 운암동
29살 박진경씨의 마티즈 승용차와
광주시 오치동 25살 강희천씨의 15톤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씨와
박씨의 아들 3살 남병하군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27살 박유정씨등 3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탭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화물차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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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애인의 약혼녀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등으로 기소된
30살 정모 여인에 대해
징역 18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정씨의 애인
32살 최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7년 최씨의 약혼녀인 이모여인을 살해해 암매장한 뒤,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에서 검거돼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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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 경찰서는
광주 모 안과 의사 47살 이모씨와
약사 38살 조모씨가 사망자를
진료하거나 투약한 것처럼
허위로 진료비를 타낸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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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나주시 운곡동에서 86살 장 모 할머니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씨가
농기계 보관 창고로 옮겨붙어
창고 건물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 낮 광양 봉화산과
나주 부덕동 야산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0.5헥타를 태웠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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