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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에 세워둔 11톤 트럭이
밀려 내려오는 바람에 차량 11대가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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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30분쯤
광주시 농성동 상록회관 앞에
주차된 40살 강모씨의 11톤 화물차가 언덕 밑으로
밀려 내려오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1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사고로 화물차에 부딪힌 승용차가 인도로 뛰어드는 바람에 길가던 67살 천모 여인이
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고
퇴근길 차량들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의 핸드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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