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미끼 돈 뜯어내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29 09:21:00 수정 2001-03-29 09:21:00 조회수 0

◀ANC▶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관계를 가진 남자를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19살 이모양과 이양이 애인 19살 김모 군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양은 지난 16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25살 박모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박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애인 김군 등과 박씨를 협박해

합의금조로 30만원을 빼앗은 뒤

계속 금품을 요구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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