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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프로 골프대회인
마주앙 여자오픈 이틀째 경기가
오늘 승주 골프장에서
펼쳐집니다.
◀VCR▶
한국여자 프로 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온 박현순과
상금왕 정일미등
국내외 여자 프로 골퍼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지난 92년 문을 연
승주 골프장은 개장 이래 처음으로
오픈대회를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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