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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들의 불성실한
근무태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한해 공중보건의의 근무태만으로 적발된 사례는
모두 35건입니다
위반내역을 보면
다른 의료기관에서 당직근무를 해
부당수입을 올린 경우 3건,
출퇴근 시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
6건, 이유없이 자리를 비워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경우
12건등입니다
이는 지난 99년 56건에 비해
4분의 1 이상 줄어든것이지만
공중보건의들의 복무위반은
계속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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