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지방선거R

입력 2001-04-09 15:54:00 수정 2001-04-09 15:54:00 조회수 0

◀ANC▶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가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광주문화방송은

이번주 아침뉴스를 통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기획시리즈를 방송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현 단체장들의 선거 출마여부를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타이틀---



광주전남 29개 자치단체장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단체장은

문경규 담양군수와

차관훈 완도군수등 2명입니다



문경규 담양군수는

후진양성을 위해 ,

차관훈 완도군수는 주변상황

때문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옥현 광양시장과

유상철 고흥군수등은

측근들에게 불출마를 시사해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나머지 단체장들은

출마를 적극 고려중이거나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재출마 의사를 확고히 밝힌 단체장은 김대동 나주시장과

고현석 곡성군수.

전경태 구례군수등입니다



이정일 광주 서구청장과

정동년 남구청장은

광주시장 자리를 넘보며

구청장 재출마를 계획중입니다



양시도지사는 각각

재선과 3선가도를 달리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박종철 광주 동구청장과

하승완 보성군수, 임흥락 화순군수등은 출마여부를 면밀히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광주 전남 자치단체장

29명 가운데 20명 이상이

내년 지방선거에 다시 나서게 됩니다



따라서 내년 지방선거는

현단체장과 입지자들 사이의

수성과 도전으로

그 구도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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