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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부터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봄맞이 축제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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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광주시 남구 칠석동에서 열리는 남구민 한마당 축제에서는
남도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고싸움 놀이가 시연됩니다.
또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에서는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왕인축제가 열립니다.
목포 유달산에서는
개나리꽃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되고 강진 만덕산 백련사에서는 남도의 동백꽃을 만끽할수 있는 동백축제가 내일 하루동안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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