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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진상 규명위원회에 접수된 광주전남 지역의 의문사 조사대상은 모두 9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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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진상규명위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의문사는 6건으로
97년 한총련 투쟁 국장 김준배,
92년 전남대 문승필, 90년 박성은,89년 이철규,임태남,82년 문영수 씨 등입니다.
전남지역에서는 89년 중앙대 안성 캠퍼스 총학생회장 이내창, 87년
화순 박태조,86년 여천군 돌산읍 신호수씨 등 3명입니다.
대통령 직속 의문사 진상 규명 위원회는 이들 9건을 포함해
전국의 82건의 의문사에 대해
조사를 작업을 벌인 뒤
오는 7월말 1차 결과를 발표하고
보완작업을 거쳐 10월말에
최종 마무리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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