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가정주부 피살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4-13 06:55:00 수정 2001-04-13 06:55: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광산구 26살 문모씨 집에서

문씨의 아내 25살 오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또 문씨의 3살바기 딸도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잠을 자고 있는데

남자 한명이 들어와

자신을 장농에 가둔 뒤

부인과 딸을 흉기로 찔렀다는

문씨의 말에 따라 일단 강도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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