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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광산구 26살 문모씨 집에서
문씨의 아내 25살 오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또 문씨의 3살바기 딸도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잠을 자고 있는데
남자 한명이 들어와
자신을 장농에 가둔 뒤
부인과 딸을 흉기로 찔렀다는
문씨의 말에 따라 일단 강도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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