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평화의 상징인 나가사키 감나무가
오늘 오전 광주중원내 화단에
심어 졌습니다.
◀VCR▶
전 재일한국인 예술
협의회장인 하정웅씨는,
일본 문화인 10여명과 함께
광주를 방문해
일본에서 가져온 나가사키 감나무를 중외공원안에
심고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습니다.
나가사키 감나무는
지난해 광주 비엔날레때도
심어졌으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고사했었습니다.
한편 나가사키 감나무는
2차대전을 종식시킨
나가사키 원자폭탄 피해속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명의 감나무로 평화와
인권존중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